24.08.02 보홀 2일차, 오토바이로 구석구석 즐기기

우당탕탕 보홀즐기기 2일차

조금 더 머물기 싫었던 단비에서 호다다다닥 퇴실해

툭툭이 타고 옮기 마리나베이리조트

 

룸 상태 아주 맨족! 화장실도 넓고 맨족

세월의 흔적은 있지만 단비가 낮춰준 눈높이로 이정도면 아주 맨족

아니 근데 단비아니였어도 가성비 좋은 숙소로 추천!!!!!

짐만 대충 놓고나와 빌린 오도방구

보홀에서 오도방구타기! 이게뭐람 완전 현지 곳곳 아름답잖야~

■오도방구 빌린곳>> 보홀 유명한 피자집 토토에페피노 바로 앞에!!

알바생 리트리버도 아주 겸둥이 

안만져주면 만져달라고 앙앙 거리는데.. 보홀에 떠도는 다른강아지랑 다르게

아주 말끔히 관리된 댕댕이 너두행복해라!

그렇게 빌린 오도방구타고 떠난 나팔링

처음갈때는 오래걸린거 같은데 하루종일 여기저기 다니고 팡라오에서 보홀도 다녀오니

아주 가깝고 도로도 잘되어있어 하루만에 현지인 가능!

그리고 1일차에 했던 해상투어 발리카삭 등과 는 다른 바다....

여기또한 미쳤다.....

사실 돈을 많이쓴거같은데..이게 여행이지

장비,구명조끼,오리발,고프로 빌려서 들어간지 얼마되지않아 

스킨스쿠버 해볼생각 없냐는 말

딥딥..무셔무셔 으으 노놉

웅이는 하고싶나보다 200페소라길래 냉큼 오케이했는데....읭?? 그럴리없는데

2000페소를 듣고싶은대로 들음....

그렇게 다른가이드와 고프로 들고 깊숙이 밑까지 내려간 웅이

그럼 기존 가이드는? 개꿀이네....슈발...내돈....

그렇지만 정어리떼가 그런생각1도 안들게 하는데 그냥 어제와는다른 아름다움

오아오아..아름답다..오모나만했던곳

■ 빌릴떄 정신똑띠챙기기/ 그냥다빌리면 돈이 우루룩 나가는거같다

■ 허름하고 오픈되어있는 샤워장있음 그냥 바닷물만 씻는정도

■ 사람들 모두친절

■ 나팔링은 굳이 투어, 패키지 안끼고 와도 될듯

한바탕 물놀이후 팡라오 피자 맛보기

진짜...존맛...고르곤졸라피자와 포치즈 피자 반반

그리고..시킨 페네 포치즈 요건 쏘쏘

근데 피자는 진짜 집에 싸들고 가고싶은 맘

마지막날 한번더 먹기로했는데..^^ 망할 운전기사때문에....마사지도 늦고, 피자도 못먹고

무튼 존맛

피자집에서 멀지않은곳에 잇는 코모다 카페

여기...음료 맛집...에이드?차? 무튼 과일저렇게 올라간거 맛도리

아주 더위와 갈증을 쏴아아악 

돌아와 즐긴 2차 물놀이

리조트 풀장에서 요래저래 우리만의놀음 

또 오도방구 타고 떠난 보홀

팡라오에서 보홀까지 툭툭이타고가면 돈좀 내야하는데

오도방구타고 현지구경도 하고 재밌고 좋았다...진짜...너무 좋아

그렇게 도착한 보홀의 쇼핑센터!

졸리비도 가보고....

아이스크림...시식아니냐고.....졸라째깐하네

저녁은 레커가든!

아주 속이편안하구먼!

2일차 저녁에 본 귀여운 댕댕이와 아가

웅이가 your baby? 하니 Yes! 하던 아가

이모가 용돈좀 줬다! 잘크고 잘키워라!

 

※ 단비 →(툭툭이이용)마리나베이리조트 → 오도방구빌리기

→나팔링 →  토토에페피노피자 → 코모다카페 → 리조트풀장

→ 보홀아일랜드시티몰 → 레커가든 → 코모다카페

● 오도방구 : 검색해서 원래 빌릴려고 했던 곳은 아침 일찍이라 문을 안열어서 급하게 빌린곳이지만 직원도 친절하고 괜춘

● 나팔링 :  굳이 투어,패키지말고 각자알아서 툭툭이든 오토바이든 타고가서 선택하는거 추천! 

사람은 좀 많지만 넓고 그만큼 예뻐서 

● 토토에페피노피자 : 한번먹고 두번먹고 세번먹고싶은맛....ㅠㅠ 도우가 쭬깃~

● 코모다카페 : 여행기간동안 3번이나 갔다...하루2번도 갔다....

● 아일랜드시티몰 : 볼거 없음 , 그냥 마트가는건데..뭐..볼거없음.....그냥 필리핀 몰은 이렇게 생겼구나 

● 레커가든 : 사실 피자대신에 낮에 먹을라고했는데 오픈안해서 저녁에 간건데 

비건식당으로 속이 편안하다 여행중 이것저것 먹게되면 더부룩한 속 한번쯤은 편안음식으로 먹어도 되고

그만큼 맛도있음! 

 

결론!!! 오토바이 빌리기 완전!!잘했다!!!